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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칼럼] 성인병 예방법 및 근본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 (3편 - 좋은 물 사람을 살린다!)

[웰빙칼럼] 성인병 예방법 및 근본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 (3)

 

♣ 물 부족은 각종 질병의 원인, 좋은 물을 충분히 마셔라

 

 

 

 

 수족관의 물이 상하면 그 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우리 몸도 역시 이와 같다

 

 

 

. 체내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물 속에서 인체에는 100조 개 이상의 세포가 살고 있다. 건강에 좋지 못한 물을 마시고 샤워 시 사용하고 있다면 체내의 70%를 차지하는 물이 오염되기 마련이고 이에 따라 세포도 병들거나 죽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은 우리 몸 속에서 영양분의 흡수에 도움을 주며 체온조절, 소화촉진, 혈액순환 향상, 독소와 가스방출, 산소운반, 체형과 신체 균형 유지, 음식물 이동과 관절의 용매 역할을 하는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필수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작용을 하면서 체내를 순환한 후 소변과 땀으로 배출되는데, 매일 소모량만큼 충분히 마셔 보충해 주지 않으면 대사에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특히 아토피,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자들의 수분 손실율은 정상인에 비해 매우 심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물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체내 영양소의 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인체에 좋은 물은 물질대사로 생기는 각종 노폐물의 체내 축적을 막거나 완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대장질환의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실제로 좋은 물을 많이 마시면 암 발생 위험도 줄여준다. 발암물질이 예민한 부위에 접촉하기 전에 몸 밖으로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좋은 물은 독소를 배출시켜 신체를 정화시켜 주는데 만약 독소들이 배설되지 않고 몸에 흡수된 상태이면 두통, 피로, 통증, 거친 피부, 만성질환 및 암의 원인이 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에도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물 때문에 체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물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식사 전에(식전 1시간 전후)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내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수분 섭취를 줄일 경우 체내에 지방은 계속 쌓이게 된다.

 

물은 노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갓난 아기의 체내수분율은 85% 이상이고 성인은 60~70%, 노인은 50% 이하이다. 아이의 볼은 탱탱한 반면 노인의 피부는 탄력을 잃어 거칠고 쭈글쭈글하다. 몸에 좋은 물을 많이 마시면 노화를 더디게 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인체의 수분은 하루에 호흡 시 날숨으로 0.6, 피부에서 증발로 0.5, 대소변으로 1.4ℓ 등 총 2.5ℓ가 빠져 나간다. 반면 음식 섭취와 몸 속의 대사과정 등을 통해 보충되는 양은 고작 1ℓ 정도다. 국내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은 평균 0.6ℓ로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게다가 술과 담배, 커피 등 ‘물의 적’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몸에 좋은 물을 잘 선택해서 몸에서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 그렇다면 어떤 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학자들 사이에 다소 논란이 있지만 좋은 물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1)    병원성 미생물이나 세균 번식이 되지 않은 깨끗한 물

2)    적당량의 미네랄과 탄산가스가 녹아있는 물

     탄산가스 3~30ppm, 미네랄의 경우 100mg/L 이상이면 좋다.

3)    용존 산소량이 많은 물이 좋다. (최소 5 ppm 이상)

자연수 중에서 온도 20도에서의 순수 용존산소량은 9ppm이 포화상태.

(수온이 오르면 용존 산소량이 감소하고 물을 차게 하면 증가)

4)    물 분자는 입자가 작고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좋다.

5)    물의 구조가 6각형 고리구조인 6각수일 때 체내의 세포조직을 더욱 활성화 시켜

피곤하고 병든 몸을 다시 재생시켜 준다.

6)    약알카리수는 산성 물에 비해 물 분자들이 매우 균일하고 미세하다

7)    일반물의 입자크기가 120~160 Hz인데 반하여 생체수와 비슷한 60Hz 정도로 작은 것이 좋다.

 

 

운동을 즐겨 하거나 건강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은 물이나 공기, 음식 등 다른 것은 크게 신경 안 써도 건강하기만 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잘 배출시킬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당연히 건강에 유리하다. 그러나 건강을 과신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평소 잘 안 아프지 않다가 큰 병으로 고생하고 난 후에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천하장사도 독가스실에 들어가면 죽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다른 모든 비용지출은 아끼더라도 좋은 공기와 좋은 물에 대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 다가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야 말로 돈을 버는 길이기 때문이다.

 

 

 

웰빙나누미/ 드림코어 이사 이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