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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칼럼, 쉬운 웰빙이야기

[웰빙칼럼] 성인병 예방법 및 근본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 (2편 - 실내공기의 질이 건강을 좌우한다!)

[웰빙칼럼] 성인병 예방법 및 근본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 (2)

 

♣ 오염된 실내공기는 성인병의 근본 원인

- 생명의 근원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음식 1.4kg, 2.3kg 정도를 섭취하지만, 공기는 12~15kg을 섭취한다. 소화기 속에 일시적으로 머물고 바로 배출되는 음식물에 비해 공기는 폐 속에서 혈관으로 섞여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므로 전문가들은 음식물에 비해 공기가 수백 배까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의과대학 알레르기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거의 모든 질병의 50% 이상은   실내공기 오염이 원인이 되며 기존의 병세를 악화시킨다고 한다.

 

 

공기오염이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10년간의 역학조사 연구발표에 의하면 공기 오염이 어린이 폐 성장을 10% 이상 늦추고 만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하다. 그 중 가정과 사무실, 학교 등의 실내공기는 대부분의 사람이 일생 동안 마시는 공기의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 문제인 것은 실내공기가 실외공기에 비해 10배 이상 나쁘다는 것으로, 이미 수 차례의 언론보도가 있었다.  

 

흔히들 새집에 들어갈 때만 새집증후군을 염려하나 이것은 정보부족에 의한 큰 착각이다. 이사를 할 때나 도배, 장판, 페인트칠 등의 리모델링을 할 때도 우려되는 새집증후군 발암물질은 그 발생기간이 10년 이상 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에서 새집증후군   오염물질이 발생되고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새차증후군, 오래된 집에서 발생되는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먼지, 집먼지진드기 등은 헌집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대인 중에 새집증후군, 새차증후군, 헌집증후군 등의 오염물질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고 보아야 하며 절대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알레르기질환이 없던 사람들도 새집증후군 발암물질에 일정 기간 노출이 되면 비염이나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고 본래 질환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집안에 곰팡이균, 집먼지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새집증후군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한다고 갖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자 몸 안에 새로운 독소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므로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도심을 떠나 공기가 좋은 휴양지에 터를 잡고 산다고 해도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통나

무집이나 황토흙벽 집이 아니라면 의미가 크지 않다. 시멘트에서는 라돈이라는 방사능

물질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

 

전기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도료 등 화학물질을 뿜어내는 현대식 가구를

사용하지 않고 장판이나 벽지도 일체 하지 않은 무공해 집이 아니라면 실내공기는 실외

공기에 비해 최소 5~10배나 오염도를 나타낸다.

 

 

 

 

밖의 실외공기가 아무리 좋다 해도 사람들은 실내에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므로

실내공기를 개선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때문에 실내공기 질의 개선은 비단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환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증진

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수시로 환기를 하고 성능이 뛰어난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용 숯 등

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웰빙나누미 / 드림코어 이사 이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