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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칼럼, 쉬운 웰빙이야기/미라클엔자임(효소) 이야기

재미있는 효소이야기 6탄> 효소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면 몸에 질병이 발생한다 (1)

효소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면 몸에 질병이 발생한다 (1)

 

 

 

 

효소부족의 원인과 대책

 

인체는 매일을 살아가는데 있어 대량의 효소를 소비하고 있다.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효소. 면역력으로서 병에 걸렸을 때 소진되는 효소, 몸을 움직이거나 모든 것을 생각하기 위한 효소 반응 등 수 없이 많은 대량의 효소가 매일 사용되고 있다.

 

사고로 다쳐 몸이 아프거나 질병이 생기면 입맛이 생기지 않는 것을 경험한 일이 있을 것이다. 효소가 몸의 치료에 다량 소모되어 버리기 때문에 체내 효소 부족으로 음식을 보아도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 이 때는 소화에 무리를 주지 않는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 주면서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만성질병으로 사망직전의 사람들이 곡기를 끊는 것도 효소 통장에 잔고가 바닥나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아 괴롭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건강에 절대적인 효소가 부족해지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체내 효소의 생산량은 한계가 있다.

 

우리들 몸 속에 잠재효소인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를 생산하는 능력은 나이가 드는 것과 비례하여 매년 감소해간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도 젊었을 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하면 소화불량을 일으키거나 속이 편치 않을 때가 많다. 나이가 들면 병의 치유가 늦어지거나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 피로가 쉽사리 풀리지 않고 노력을 더욱 많이 해도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도 잠재효소 생산능력의 감소에 의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효소영양학의 제1인자 에드워드 하월박사는 "효소량은 사람마다 일생의 생산량이 결정되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유아기 때 많은 량의 효소가 있어 매일 그것을 조금씩 꺼내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 매일매일 수면 시에 생산되는 것이다.

 

그러나 효소가 투입되어 소화시킬 음식의 양이 매일 같이 소비되고, 스트레스로 인해 과다하게 늘어난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각종 질병에 의해 지속적으로 효소가 줄어들어 효소가 부족한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생산량이 제한적이라는 의미이다.

 

 

 

하월 박사는 이러한 효소의 성질을 저금통장에 비유하였다.

때문에 잔고가 바닥나기 전에 효소 잔고를 끊임없이 보충해 주어야 한다.

 

내용이 길어져 2편에서 둘째 셋째 원인에 대하여 설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