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장수촌과 물 이야기(2)

세계 4대 장수촌과 물 이야기(2)

세상에는 다른 곳과 비교하여 고령이면서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몇 군데 있다. 병에 걸리는 사람도 적고 평균수명도 대단히 높은 지역인데 대표적인 곳으로세계 장수촌이라 불리는 네팔 북쪽 티벳과 파키스탄 근처의 훈자(Hunza), 에콰도르의 빌카밤바(Vilcabamba), 러시아의 코카서스 압하지아(Abkhasia), 일본의 오츠끼시 오까하라, 중국에는 위글 등이 있다.

4대장수촌의 하나인 훈자 산과 훈자 계곡

세계보건기구 등에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런 장수촌 사람들의 비밀을  찾아보기 위하여 조사단을 파견해서 조사를 거듭하였으나 기후가 비교적 온난하다는 것, 환경이 좋아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정도의 공통점만을 발견하였을 뿐 식사와 같은 결정적인 공통점을 찾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몇 가지 공통된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그것은 모두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공기가 깨끗하고 물이 맑고 좋다는 것, 일과 휴식이 충분하다는 점 등이다.

또하나 특이한 점은 장수촌 사람들의 배변이 악취도 거의 없고 색은 연한 갈색이고 아주 부드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변을 규칙적으로 보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며 변비 환자도 없다고 한다.

장수촌 사람들의 변이 규칙적이고 악취가 없고 건강하다는 점은 장내의 이상발효가 없다는 것을 말하며 따라서 이들 장수촌 사람들은 암의 발병도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극히 적다고 한다. 장수촌 사람들이 호흡하고 마시는 물과 관련이 있는 것은 물론이다.

장수촌과 물 좋기로 유명한 약수, 온천수의 특징을 보다 상세히 살펴보면

1. 세포 흡수율이 빠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클러스터가 작다는 것은 물 분자 덩어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세포에 잘 침투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잘 배출시킨다.

물 입자가 작으면 세포 침투율이 좋아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2. 자기장을 보충해주고 물 맛이 뛰어나다

 물에 강력한 자장이 수직으로 형성되면 클러스터가 잘게 쪼개진다. 물의 입자가 작으면 물 분자가 혀의 미뢰(味蕾 ; 주로 혀.연구개 등 구강에 있는 세포로 맛을 느끼는 역할을 하는 맛봉오리)에 잘 끼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물이 "맛있다", "부드럽다", "먹기에 저항감이 없다" 고 한다.

지구자기를 가진 이유로 관찰가능한 지구의 북극광

3. 인체의 5대 영양소인 미네랄이 풍부하다

인체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은 인체의 여러 가지 활동을 도와주는 보조효소(Co-enzyme)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건강을 지키는 필수요소이며 건강 증진, 질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

4. 열전도율이 높아 빨리 끓는다

클러스터가 작은 물은 물 분자가 빨리 움직이고 보다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이 빨리 끓는다. 에너지가 높고 세포 등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열전도율이 높은 웰빙수

5. 건강에 좋다

pH 7.8~9.5의 약알카리수이며 용존산소가 높고 수소가 풍부한 환원수이다. 클러스터 입자가 작은 물은 건강 증진과 예방에 아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빙 기능수의 조건들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확실한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부터 오늘날까지    건강과 장수를 향한 열망은 여전히 높다. 그 장수의 비결중 가장 원초적인 것은 바로 건강에 유익한 물로 인한 건강법이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물과 공기는 최우선이며 좋은 물을 마시는 것과 좋은 공기를 호흡하기 위해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시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물을 마시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신경을 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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